청주문화재단·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 운영
18~20일 초·중학교, 단체 신청접수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 문화제조창 인근 3개 기관이 만나 '미디어와 미술·문화의 만남'으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고광연, 이하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장 윤범모)은 이달부터 '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전대미2문(이하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을 운영한다.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은 3개 기관이 함께 자리한 문화제조창에서 미디어와 미술, 문화의 만남을 즐겨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에 따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미디어체험',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와 함께하는 '미술전시 관람', 청주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동부창고 아트라운지', '청주시한국공예관 전시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기획돼 4차례 시범운영과 참여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정규편성됐다.

올해 5~6월, 9월~11월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씩 총 10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충북 초·중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신청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번에 신청 받는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은 오는 25일과 26일, 6월 29일과 30일에 운영하는 4차례 프로그램이다.

신청기간은 18일~20일로 참여를 원하는 초·중학교, 단체 등은 신청링크(https://forms.gle/X6obQjU2h9kjVs9w6)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이밖에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 043-715-6964)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