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패션전공, 18일 청주 율량동 이안테라스에서 촬영 진행

청주대 아트앤패션전공이 18일 오후 청주시 율량동 이안테라스에서 디지털 패션쇼 촬영을 진행한다. 사진은 이번 패션쇼에서 선보일 청주대 아트앤패션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의상.
청주대 아트앤패션전공이 18일 오후 청주시 율량동 이안테라스에서 디지털 패션쇼 촬영을 진행한다. 사진은 이번 패션쇼에서 선보일 청주대 아트앤패션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의상.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전공은 18일 오후 청주시 율량동 이안테라스에서 디지털 패션쇼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션쇼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디지털 패션쇼를 촬영해 온·오프라인으로 전시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청주대 디지털 패션쇼 행사로 이안테라스 카페와 레스토랑 이용객들은 모델들의 리허설과 패션쇼 촬영 스케치를 관람할 수 있으며, 패션쇼 촬영 후 온라인 패션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아트앤패션전공 패션쇼는 총 6개 테마로 진행된다.

정혜순 아트앤패션전공PD(학과장)는 "이번 디지털 패션쇼는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으며, 청주에서 보기 드문 패션쇼 촬영 현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패션을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이안 테라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에게는 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대 아트앤패션전공 패션쇼는 1979년 의상학과로 개설돼 패션디자인학과, 아트앤패션전공에 이르기까지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