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병인)는 17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 70여명에게 정성스레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병인)는 17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 70여명에게 정성스레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병인)는 17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 70여명에게 정성스레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됐으며 성화개신죽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고 통장협의회에서 16~17일 이틀간 삼계탕,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최병인 성화개신죽림동 통장협의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이같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며 "진수성찬은 아니지만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