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자원봉사·외식업계 등… "서구 번영 이뤄내길"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서철모 국민의힘 대전서구청장 후보 지지선언이 각계각층에서 쇄도하고 있다.

대전 서구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50명으로 구성된 서구자원봉사모임은 17일 서철모 약속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서 후보 지지를 밝혔다.

자원봉사자 이재규 씨는 "웃으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달라"며 "청렴과 능력, 인품까지 겸비한 서철모 후보가 서구청장이 돼서 8년 동안 침체돼 있던 서구의 번영을 이뤄주길 바란다"고 지지했다.

같은 날 한국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 임원진도 서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꼭 당선돼서 서구 동네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프랜차이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힘 써달라"고 응원했다.

이와 함께 서 후보가 기획조정실장, 문화관광국장으로 근무했던 충남도청 퇴직 공무원 30명도 힘을 보탰다.

이필수 전 충남도청 보사국장은 "서철모 후보는 도청 재직시절 공무원 동료들에게 능력과 인성을 인정받았고, 중앙정부와 대전으로 간 이후에도 좋은 인연을 이어온 사람이 많다"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지지했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대전시니어커피협동조합,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 대전영사모(영화를 사랑하는 모임)가 연달아 지지를 표명하는 등 매일 서철모 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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