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5개 분야 12개 추진전략을 포함한 '2022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 ▷ 주민체감 성과 확산과 소통 강화 등 5개 분야의 12개 추진전략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사람에게 ▷근무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공무원의 적극행정 동기 부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최우수 100만원부터 장려 50만원까지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명확한 법령 등 적극행정이 곤란한 경우 사전컨설팅과 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용해 해소하는 내용도 담았다.

적극행정 추진 결과로 감사, 징계, 소송 등의 문제가 발생 시 ▷적극행정 면책 ▷책임보험 가입 ▷법률전문가 지원을 통해 해당 공무원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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