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충북희망발전포럼은 18일 청주시 상당구 이범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영기 충북발전희망포럼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500여 명은 "우리는 이번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청주족구협회 신길수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및 회원들도 이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신 회장은 "청주 체육계 발전을 위한 적임자는 이범석"이라며 "청주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시설 등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6일 청주지역 청년 예술가들로 이루어진 청주청년예술인 70여 명은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청년 예술인을 위한 지원센터, 공연장 등에 대한 운영과 로컬 큐레이터 육성 및 지원 등 청년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같은날 오후에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원들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으며 오는 20일 한국노총 건설노조가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지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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