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교수들의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한국영상대 교수들의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중부매일 나인문 기자] 한국영상대 교수 20여명이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영상대 교수모임은 18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세종시 교육을 책임지고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향한 희망이 있는 새로운 교육을 위해 최정수 후보를 지지하며, 세종시민들의 선택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에 참석한 이윤혁 교수는 "세종교육의 판도를 바꿀 후보는 최정수 후보뿐"이라며 "정직한 시민교육감 최정수가 세종교육감이 돼야 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도시 세종특별자치시의 위상에 걸맞는 세종교육을 위해서는 구태에서 벗어나 참신한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물이 나와야 하는데, 바로 최정수가 적임자"라고 말했다.

최정수 후보는 연세대 학사·석사, 서울대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한국영상대 교수로 24년 재직하면서 대학행정업무와 교육부 정책추진에 참여했며 아파트입주자대표, 학교운영위, 문화예술포럼 등의 활발한 시민사회 활동을 해왔다.

주요 공약으로는 ▷유치원부터 무상급식 무상교육 ▷교육협력거버넌스 '세종교육시민참여단' 설립 ▷스마트기기 지급 ▷AI교육지원센터 및 미래교육대학원 설립·운영 ▷제3누리학교 설립 ▷세종체육과학중설립추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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