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회 진천군수 후보 등 국민의 힘 지방선거 후보들이 19일 충혼탑을 참배하며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 김경회 선거캠프
김경회 진천군수 후보 등 국민의 힘 지방선거 후보들이 19일 충혼탑을 참배하며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 김경회 선거캠프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국민의 힘 김경회(69) 군수후보가 19일 충북도·진천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6·1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포문을 열었다.

이날 충혼탑에는 김경회 군수후보를 비롯해 이천희(1선거구)·이양섭(2선거구) 도의원 후보, 이재명·운대영(가선거구), 이강선·장동현·박선진(나선거구) 군의원 후보, 성한경 군의원 비례대표 등 국민의 힘 후보자들이 총출동해 승리를 기원했다.

이어 오전 10시 진천단위농협앞 4거리에서 출정식에 이어 낮 12시에는 덕산읍내 장에서 첫 지지유세를 가졌고 오후 6시30분에는 진천읍롯데리아앞에서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첫 지지유세를 가졌다.

출정식에서 김경회 군수후보는 "민선 2~3기 군수를 역임하면서 국가대표선수촌과 국가기상위성센터, 충북혁신도시 진천 유치 등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진 만큼 이번에는 진천의 미래 100년 초석을 다지려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저는 재임기간 이뤄온 경험을 되살려 윤석열 정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진천의 비전을 제시하고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의 불공정과 불균형을 타파해 일방통행의 군정이 아닌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군정,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지역사회로 개편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경회 진천군수 후보 등 국민의 힘 지방선거 후보들이 19일 충혼탑을 참배하며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 김경회 선거캠프
김경회 진천군수 후보 등 국민의 힘 지방선거 후보들이 19일 충혼탑을 참배하며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 김경회 선거캠프

이어 "이제 새로운 진천의 미래를 펼치도록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저를 선택해 윤석열 정부와 함께 발전 속도를 내도록 응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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