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공약 3개 영역 13개 과제 발표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영(58) 증평군수 후보가 19일 제7호 공약인 '마을과 지역간 균형발전' 3개 영역 13개 과제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내 생활에서 불편과 소외가 없는 증평을 만들겠다"며 365일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를 개설해 가로등, 도로와 주차장, 상하수도 불편을 해소하고, 주택용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설치되지 않은 주택 지원, 단체와 계층·직능간 공평한 처우와 예산 지원, 골목길 가로등 교체와 비상호출벨 설치로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과 지역의 균형발전 개선 사업 방식으로 기초인프라를 정비하고, 신 발전지역 지정 개발, 스마트방송시스템 등 최첨단시대에 어울리는 스마트 발전 계획 추진, 농촌 마을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 공동주차장 설치, 농촌생활환경 정비 및 농로 확포장 지원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증천-죽리간 지방도로 4차선 확포장, 도안2농공단지 조기 착공 및 기업유치, 추성산성(이성산)-두타산과 안골둘레길 구름다리 설치, 안자산·추성산 둘레길 조성, 청주시내버스 노선 도안 연장

추진 및 행복택시 확대 지원, 주민의 이동 목적·경로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 재조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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