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충북CBS 증평군수 후보자 초청토론회
중부매일·충북CBS 증평군수 후보자 초청토론회
  • 송창희 기자
  • 승인 2022.05.19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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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산업' 인프라 확충 통한 발전 제시… 군부대 "관내 이전" vs "상생 협력" 이견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 앞서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 후보(세 번째)와 송기윤 국민의힘 후보(네 번째), 민광준 무소속 후보(두 번째), 윤해명 무소속 후보(첫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명년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 앞서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 후보(세 번째)와 송기윤 국민의힘 후보(네 번째), 민광준 무소속 후보(두 번째), 윤해명 무소속 후보(첫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명년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중부매일과 충북CBS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2 충북의 선택'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증평군수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18일 충북CBS방송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 국민의힘 송기윤 후보, 무소속 윤해명 후보, 무소속 민광준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4명의 후보들은 청주 배후도시로서의 증평군의 미래 발전방향과 군부대 이전 문제 등에 대해 서로 이견을 보이며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현 홍성열 군수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증평군수 선거전은 후보마다 장밋빛 청사진과 자신의 강점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편집자




 

출마의 변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년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년

더불어민주당 이재영=증평군은 미래를 향한 발전의 기로에 서있다. 저는 풍부한 도정의 경험을 통해 예산과 시책 사업을 너무도 잘알고 있다.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 행정의 경영마인드까지 이미 검증 받았다. 준빈된 군수 이재영은 군민의 지역발전 열망을 받들어 충북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중심으로 도약하는 100년 미래를 설계 하겠다.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송기윤 국민의힘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년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송기윤 국민의힘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년

국민의 힘 송기윤=사랑하는 증평군민여러분,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시절 전국을 돌며 유세를 지원했다. 여성 전국팬덤특별위원회 10만명 군민회장을 연임 맡고 있으며 총연합회 이사장 많은 중책을 맡은 이력이 있다. 다양한 경험과 정치인맥에 대해서 누구보다 증평군발전을 위해 힘있는 군수가 돼 행복한 증평, 부자 증평 만들겠다.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민광준 무소속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년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민광준 무소속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년

무소속 민광준=증평군은 2003년 괴산 분리된 이래 꾸준히 인구 늘고 자족형 자치단체로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했다. 지금 증평은 경제활력이 필요하고 변화와 발전 간절히 필요하다. 그동안 공직생활을 한 경험 바탕으로 활력 넘치는 증평군을 만들어보고자 한다.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윤해명 무소속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년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윤해명 무소속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년

무소속 윤해명=지난 35년간 지역구석구석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오랫동안 준비해온 청사진 펼쳐보고자 한다. 꼭 이루고 싶은 공약은 인구 5만 자족기능 갖춘 청주 위성도시로 만들어 교육 환경 문화 등 정주여건이 갖춰진 군민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겠다.

 

대표공약

이재영=365일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를 만들어 가로등, 주차장, 상하수도 등 생활시설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민원발생 전에 찾아가서 해결하겠다.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별 지역별 균형발전을 이루는 사업 을 추진하겠다. 청주 시내버스를 도안까지 연결해 아이 키우기 걱정없는 증평을 만들겠다. 송산초등학교와 증평교육지원청을 설립하고, 병원 유치 등 의료시설 확충과 임신·출산·육아·교육·군민 장학제도까지 돌봄시스템 제도화하겠다. 농업인은 생산을, 유통은 군에서 책임지고, 농촌에서 가장 시급한 일손문제 확실히 해결하겠다. 수도권 전철을 도안역과 연결해 중앙에서 중단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증평이 주도해 다시 추진하겠다.

송기윤=1조원 투자유치 시대 열겠다. 대기업 및 우량 중소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인구를 유입하겠다. 군부대 이전 공론화로 넓은 부지에 기업 유치하면 일자리 창출과 세수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군부대는 타지가 아닌 증평 관내 인근으로 이전할 것이며,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듣고 군인과 그 가족들의 의사를 듣겠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북부, 동부, 서부, 중부 각 지역별로 특색있는 테마사업을 구축하겠다. 무엇보다 복합문화 예술사관학교 창작예술촌을 건립하고, 민속박물관을 활용해 예술이 살아숨쉬는 증평을 만들겠다. 특히 증평군의 주도하에 문체부 등 중앙정부 예산과 대기업 투자해 예술사관학교 만들겠다.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융성군을 만들겠다.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민광준 무소속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년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민광준 무소속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년

민광준=남북 6축 고속도로 증평구간 IC를 신설하고, 증평군의 정주여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 또한 기업 유치로 인구 유입 및 경제 활성화 하겠다. 첨단 산업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청년 및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재난지원금을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겠다. 이와 함께 증평교육지원청과 송산지구 초등학교를 신설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권을 확보하겠다. 모교 기념공원을 조성해 증평군과 학교의 드높이겠다. 증평인삼축제를 주민 공동축제로 전환하는 등 활성화해 관광특화산업을 추진하겠다. 공공의료종합병원을 유치하고, 반려동물 테마공원을 조성해 삶의 여유로움을 제공하겠다.

윤해명=인구 5만의 자족기능 갖춘 청주권 위성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도심 개발과 초중택지개발조성, 재래시장내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에 힘쓰겠다. 문화교육시설을 확충하고, 특히 송산초등학교 설립, 공립 인문계 AI고등학교 추진, 영유아 돌봄센터 및 기존 돌봄센터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 또한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 일자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청년 창업인을 위한 장소 제공 임대사업을 추진하겠다. 증평군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남부5개리 지역 남부출장소를 개설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 남부 5개리와 도안면 지역에 귀농귀촌인 마을을 조성하고, 영동 항간역과 고성 등락역처럼 증평역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이루겠다.

 

공통질문

▷증평군은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며 '작지만 강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증평군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야 하는지 청사진을 제시해 달라.

민광준=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인구가 3만명 미만인 곳이 18곳이며 증평군은 약 3만7천 명의 주민이 거주해 인구 수준은 196위에 해당하고 있다. 그리고 인구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증평군의 장밋빛 미래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 및 주택이 공급돼야 한다. 또 첨단 산업단지 조성 및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복지·교육·문화시설을 갖추는데 역점을 두어야 하며 정부 각 부처의 전국 단위 공모사업을 통해 각 분야의 효율을 높이고 지역별 활력을 도모해 작지만 강한 자치단체의 면모를 강화해야 한다.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윤해명 무소속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년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윤해명 무소속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년

윤해명=증평군은 충북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증평IC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위치를 활용해 인구 유입 정책을 펼친다면 충분히 증평만의 색깔 있는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재래시장내 청년 상가 조성 및 젊음의 거리를 만들어 기존 상인들과 상생을 모색해야 한다. 또 구도심 개발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및 재래시장내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초중리 택지 개발을 통한 공동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해야 한다.

송기윤=성장이 정체된 증평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성공한 우량 기업을 반드시 유치를 해서 지방 세수를 늘리고 고용을 창출해야 한다. 문화예술의 향기가 넘쳐 누구나 찾아오는 증평군을 만들고, 아동·청소년·여성·어르신·장애인·다문화 가정 등이 혜택을 보는 촘촘한 복지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증평을 반드시 만들겠다. 1조원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서 안정적 직장을 제공하고 편안하고, 아파트를 임대 또는 원가 분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재영=증평군의 작은 면적은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어디서나 모여서 얼굴을 맞대고 토론을 할 수 있다. 이것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가장 기초가 되는 요소다. 이런 장점을 살려서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 또 메타버스나 AI 같은 가상의 경제영토는 우리가 얼마든지 선점을 할 수 있다. 청년과 장년 그리고 경력단절 여성이 미래 시대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미래형 직업교육 프로그램도 구축해 증평 고유의 정체성을 다시 정립해 나간다면 얼마든지 색깔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

▷증평군은 최근 주민 평균 나이가 44세에 이를 만큼 젊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같은 젊은 층 유입에 따른 자녀 양육과 교육환경이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지.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송기윤 국민의힘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년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송기윤 국민의힘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년

송기윤=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증평은 타 지자체에 비해서 출산율이 현재 높지만 이게 아기들의 울음소리만으로 인구를 증가시키는 것은 한계가 있다. 우선 1조원 투자를 이끌어내서 안정적인 직장과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자연 휴식 공간과 교육시설, 보건복지타운 등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이런 도시가 젊은 층이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될 것이다.

이재영=교육환경과 정주여건 그리고 돌봄 시스템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노령화 되고 있는 농업분야에 젊은 층이 종사하는 것을 중소기업 창업의 일환으로 봐야한다. 자치단체에서 젊은 농부의 시설과 예산 펀딩 자금을 지원해줘야 한다. 그리고 임산, 출산, 육아, 교육, 군민 장학제도 등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소아병원과 응급의료시스템을 갖춘 의료시설을 확충해야 한다.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년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김명년

민광준=열악한 어린이·노인들의 의료수요 증가로 종합병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300병상급 종합병원을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부지 또는 인근에 종합병원을 유치를 해서 국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교통대학교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교육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또 좌구산 자연휴양림, 보강천 천병공원,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등과 연계해서 치료와 치유가 함께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을 마련토록 하겠다.

▷증평에는 37사단과 13특수임무여단이 있다. 군부대의 존치와 이전문제가 쟁점화되고 있는데,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지.

이재영=군부대는 증평군과 상생해서 발전하는 방안으로 가야한다.

민광준=부대 이전에 대해 부정적이다. 증평 경제의 한 축인 군부대와 협력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윤해명=군부대 이전은 사실 군민들이 바라지 않는 사항이다. 앞으로 더 군부대를 통해 증평을 알리고 협력해야 한다.

송기윤=관외하는 건 생각해 본 적도 없다. 분명한 것은 군부대 이전은 근거리에 위치한 증평생활권으로의 이전이다. 그리고 절대적으로 군인과 그 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할 중장기적인 사업이다. 증평군 발전에 꼭 필요하고 공감대가 이뤄지면 중앙정부와 국방부에 건의해서 관철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도권 토론

이재영=송 후보가 투자 유치 1조원이라고 말씀을 하면서 1조원이 증평군에 뿌려지는 돈처럼, 마치 예산으로 사용하는 돈처럼 얘기하는데 굉장히 큰 오해가 된다. 투자 유치라는 것은 기업이 기업을 설립하기 위해 들어가는 제반 경비를 얘기한다. 투자 유치에서 가장 먼저해야 될 사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송기윤=그것은 말하자면 기업의 어떤 매출을 우선 봐야 되겠고 우량기업의 질을 또 우선 봐야 하는 그런 염려가 있겠지만 나는 그 기업인들과의 유대가 상당히 깊다. 송기윤만이 할 수 있는 인맥이 있다.

이재영=또 하나 묻겠다. 군부대를 이전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얼마인줄 아나, 군부대를 다시 옮긴다는 것이 누가봐도 상식에서 벗어나는데.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명년
18일 청주시 서원구 충북CBS 스튜디오에서 중부매일·충북CBS 공동주최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명년

송기윤=군부대 이전의 공약을 매도하고 폄하하는데 통탄을 금할 수 없다. 주민들과 군인, 그 가족들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표를 위해 네거티브로 활용하는 후보들이 있다.

이재영=윤해명 후보가 초중리 택지 개발을 공약으로 제시했는데 산단 개발과 택지 개발은 어떤 차이가 있나.

윤해명=내가 의정활동을 할 때 2산단이 조성됐다. 그때 2, 3산단이 조성되면 인구 3천명이 늘고, 고용이 2천명 증가한다고 했지만 지금 오히려 인구가 1천500명 줄었다. 따라서 산단 조성으로 인한 성과는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민광준=이재영 후보가 5천억원 예산 확보를 통해 증평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는데 2022년 증평군의 예산규모가 2천700억원 수준이다. 어떤 방법으로 5천억을 달성할건지.

이재영=증평은 개발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특히 삼가천과 보강천 관련 재해예방사업을 통한다면 1천억 정도의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사업들이 많다.

민광준=현재 증평군은 교부세를 올해 1천억원 받는다. 그리고 현재 국도비를 받은 것이 1천300억원이어서 총 2천700억원이 된다. 5천억을 달성하려면 2천300억원 늘어나야 한다. 부군수까지 한 사람이 5천억원 예산 확보라는 것이 전혀 납득이 안간다.

윤해명=송기윤 후보는 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낸 적이 있는지, 증평을 위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렇게 지역을 생각하는 분이면 진작에 이사를 와서 증평 주민들과 함께하고 주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듣고 생활해야 하지 않았나.

송기윤=나는 태어나서 한번도 증평을 떠나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 일주일이 멀다하고 증평을 드나들었다. 또 충북도 홍보대사, 증평인삼 홍보대사로 증평을 알렸고, 현재 재경증평군민회장을 하면서 증평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민광준=이재영 후보가 충북 도청을 증평으로 이전한다고 했는데, 필요성과 타당성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이재영=앞으로 도청 이전문제가 화두가 될 것이다. 청주시가 특례시가 된다면 도청은 어디론가 이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민광준=송기윤 후보가 투자 1조원 시대를 개막하고 2조5천억원의 매출과 2천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유망 벤처기업의 증평 정착을 돕겠다고 했는데 실현 가능한 공약인지.

송기윤=이미 방산업체하고 MOU단계까지 와있는 상황이다. 윤해명 후보가 4월 17일 페이스북에 원칙과 기준도 없는 밀실 야합 공천이 억울해서 무소속 출마를 했다고 올렸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다.

윤해명=나는 군수후보 신청을 하면서 면접과정에서 도당위원장과 면접을 보는 의원들에게 분명하게 말했다. 공정한 절차와 과정을 통해서 하면 동의하겠다고. 그것이 되지 않았다.

이재영=송기윤 후보가 군정은 실과장에게 맡기고 본인은 서울로 예산 확보를 위해 365일 나가 있어도 군정은 돌아간다고 했는데.

송기윤=그렇다고 일년 열두달 서울에 가서 있겠다는 얘기가 아니지 않나. 가급적 시간을 늘리겠다는 그런 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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