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19일 환경교육센터에서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 발대식을 갖고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2021년에 출범한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은 학교 탄소중립과 환경교육에 관심있는 교직원 70여명으로 꾸려졌다.

실천단은 학교 특색에 맞는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개인의 실천을 넘어 가정과 학교, 사회로 확대되는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탄소중립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교 규모에 따라 100~5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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