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종복)는 19일 여·야 각 정당 및 무소속 후보에 소상공인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번 정책제안은 ▷영동군 소상공인 전담팀 개설 ▷영동사랑상품권 중대형 마트 사용제한 ▷관내 중대형 마트 의무휴무 도입 ▷지역축제 시 소상공인연합회 및 음식업 소상공인 판매부스 지원 ▷소상공인 상점가 화재예방 소화패치 지원 등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김종복 회장은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에서 회원들의 의견과 다양한 민원을 통해 내놓은 정책제안인 만큼 각 후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은 각 정당 후보들은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제안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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