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행복청은 행복도시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바로타'의 이용활성화 및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행복도시권 광역 비알티(BRT)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모집한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국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공공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서비스·정책을 설계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모델로 정부부처에서 2014년부터 도입되어 운영 중에 있다.

행복도시권 광역 비알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국민, 전문가, 관계기관 담당자 등 약 20명이 참여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약 10여 회의 활동을 통해 행복도시권 간선급행버스체계 '바로타'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개선사항 및 특색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복청 국민정책디자인단은 행복도시권 간선급행버스체계 브랜드인 바로타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복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2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행복청은 6월 초까지「국민정책디자인단」참여자를 선정(12명 선정 예정)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도시는 간선급행버스체계 중심의 대중교통중심도시를 지향하고 있으며, 간선급행버스체계 바로타는 행복도시를 대표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복청에서는 첨단정류장 설치,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 간선급행버스체계 신규노선 발굴 등 간선급행버스체계 특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냉난방 의자, 태양광, 와이파이, 스크린도어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춘 첨단정류장 34개소의 설치를 상반기 중 완료하고, 이곳에 '바로타'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하여 행복도시 간선급행버스체계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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