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분평동서 금융 전문 편의점 열어

‘이마트24 X KB국민은행’ 디지털뱅크 분평동점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 X KB국민은행’ 디지털뱅크 분평동점 /이마트24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이마트24는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충북 청주시에 금융 전문 편의점 1호점을 냈다.

편의점(20평)과 KB디지털뱅크(10평)를 연결한 이 매장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면서 은행 업무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지능형 자동화기기인 스마트텔러머신(STM)을 통해 통장발행, 현금 및 수표 입출금, 체크카드 및 보안카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24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에서는 STM(스마트텔러머신)을 통해 ▷통장발행 ▷현금 및 수표 입출금 ▷체크카드 및 보안매체(보안카드, 카드형OTP) 발급 등이 가능하다. STM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공휴일 및 주말 오후 6시)로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또 KB화상상담전용창구에서는 ▷입출금 통장개설 ▷적금·예금 신규 ▷인터넷 뱅킹 신규·해지 ▷신용대출 등 대면채널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화상상담전용창구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고객들은 이마트24를 방문하며 자유롭게 KB디지털뱅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새벽 1~6시까지는 이마트24 매장은 셀프결제 시스템으로 변경되고 KB디지털뱅크 역시 출입이 불가하다.

이마트24와 KB국민은행은 이번 금융 전문 편의점 1호점을 오픈 후 고객 반응 등을 확인하며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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