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국민의힘 김승룡 옥천군수 후보가 유권자의 표심을 사로잡는 이색공약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가 발표한 공약 중 '군민들의 청와대 관람 지원'이 소확행 공약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후보는 "장애인, 노인 등 거동불편자에 대해 군에서 윤석열 정부가 개방한 청와대에 주기적으로 신청자를 받고 군에서 버스 등 이동수단을 지원, 옥천군민이 관람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김승룡 후보는 대전-옥천간 광역철도를 조속 추진하여 인구 1만명의 신도시를 만들겠다는 대표공약과 구읍일대에 프리미업 문화밸리를 조성한다는 주요 공약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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