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윤석진 영동군수후보는 25일 군수로 취임하면 즉시 실천할 정책공약 10개를 발표했다.

윤 후보는 "즉시실천 정책공약은 영동군민들이 여러 생활, 농업, 사업 등에서 큰 불편을 격고 있으나 어디에다 쉽게 표현하지 못하고 받아 줄 곳이 없어 답답해하시는 것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즉시 실천 정책공약 10가지는 ▷영동읍에 목욕탕, 수영장, 헬스클럽, 요가 휘트니스 등을 복합적으로 갖춘 종합복지관 신설 ▷생활악취 및 축산악취 등을 해결을 하는 청정영동 실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해 줄 인력은행 신설운영 및 단기계절노동자, 외국인노동자의 전용숙소 운영 ▷영동군 내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해 사무실, 회의실 등 각종시설 지원 ▷과일과 농산품 생산 농가들의 도로변 안전을 위한 도로변 주민안전판매시설 설치 지원 ▷디지털문맹자, 소외계층에 디지털기기의 접근성과 이용편리성을 확대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디지털배움터 운영 ▷영동형 쇼핑으로 토요시장, 번개시장, 읍면순회시장, 계절시장, 특화시장 등을 운영 군민에게 쇼핑편리성 확보 ▷국가정원에 버금가는 산림정원사업에 종합장사시설을 병행한 효 추모공원건립 ▷APC 거점농산물현지유통센터 건립으로 과일과 특산품 포장, 유통 시스템구축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 임대시 운영조종자 지원 안전한 영농환경조성 등이다.

윤 후보는 "이 즉시실천 10가지 정책공약이 실현되면 영동군민들의 생활과 여가활동, 경제소득창출에도 많은 기여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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