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확대 등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전교조 충북지부는 8개 영역, 50개 교육의제를 선정해 교육감 후보 등 6·1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교조는 학교 자치조례, 학생인권조례 제정 등을 통한 민주적 교육 현장 실현과 질 높은 무상급식, 돌봄공공성 강화 등 교육복지 확대를 통한 학교 교육의 전면 무상화 추진을 의제로 내놓았다.

또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유치원 14명), AI영재고 등 특권학교 설립중단 등의 교육공공성 확대와 기후위기 대응, 도민·교육 주체와 소통하는 교육, 교사 역량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초등교사 돌봄업무 배제, 직장내 갑질 근절, 교권침해 법률지원 확대 등 교사의 교육역량 강화 등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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