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가 25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충북도체육회
충북도체육회가 25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충북도체육회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오는 2024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진천을 확정했다.

도체육회는 25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차 이사회를 열고, 이를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전 참가 결과, 제51회 전국소년체전 참가 계획 등을 공유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 제63회 충북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안, 신규회원 종목단체(크라쉬,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가입 승인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오는 2024년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은 진천에서 열리게 됐고, 충북크라쉬연맹과 충북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가 회원단체 가입이 승인됐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올해는 충북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도내 체육인들은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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