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건축시공기술사 모두 겸비, 전문성 있는 건축행정 제공

강영호 주무관

[중부매일 나인문 기자] 대전시 주무관이 건축설계 시공분야 최고자격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는 체육진흥과 강영호 주무관이 최근 시행된 '제126회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은 필기시험 합격률이 응시 인원의 5% 내외인 국가기술자격으로, 건축 공학적 지식과 기술을 소유하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술인력에게 부여되는 시공 분야 최고 자격증이다.

강 주무관은 2020년 건축 설계 최고 자격인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번 건축시공 기술사에 최종 합격함으로써 건축 설계 및 시공 분야의 최고 자격을 모두 겸비하게 됐다.

강 주무관은 시청 주요 부서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전문 자격 취득을 통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경주해오고 있다.

강 주무관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도시·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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