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국민의힘 정영철 영동군수 후보는 지역상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동인구 유입 정책으로 '전통시장 및 지역 상가 방문 일만보 프로젝트'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가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유동인구가 전통시장과 상가로 유입돼야 하고 이를 통해 집객력을 높여야 한다"면서 "한달에 지역상가와 전통시장에서 1만보 이상을 2번 걷고 상가와 시장에서 상품을 월 2번 이상 구매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연 1억원의 혜택을 주는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인보우 영동페이 한달 사용 가능 금액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소비촉진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시킬 계획이다.

정영철 후보는 "군민의 발걸음을 전통시장과 지역상가로 유입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가의 매출을 높이고 군민의 건강도 지키는 1석 2조의 지역경제활성화 프로젝트로 군민과 중소상인 상생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