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시 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현희)는 관내 출생아가정에 출산 축하 용품을 전달하고 아기의 탄생을 축하했다.

반포면에 따르면, 이번 출산 축하이벤트는 소중한 아기 탄생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반포면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근 아기를 출산한 신지수 씨 가정을 방문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출산용품인 기저귀 1박스(156매)를 전달했다.

배현희 민간위원장은 "마을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지 한참인데 오랜만의 아기 탄생이 기쁘고 감격스럽다. 반포면에 아기들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철 반포면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구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이병인/공주.(사진설명)출산 축하 용품 지원사진/반포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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