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원 투입… 내년 2월 완공 목표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코리아코스팩이 충북 오송에 cGMP급 공장을 착공한다.

최근 코리아코스팩은 오송에서 착공식을 열어 친환경적이고 효율성이 뛰어난 스마트팜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송 공장은 120억 원을 투입해 내년 2월 완공될 예정으로 스마트팜과 스파트팩토리를 구축한다.

임성준 대표는 "직원도 150명 정도를 뽑을 계획이고 도시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환경적 사업이 목표"라며 "정부와 지역과 학계와 연계해 국민 건강 및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였다.

한편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으로 미국 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이다. 국내에서는 '선진GMP'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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