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가 LS일렉트릭과 봉사단 '하이라이트' 발대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지난달 21일,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가 LS일렉트릭과 봉사단 '하이라이트' 발대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가 LS일렉트릭(대표 구자균)과 함께 LS용산타워에서 제1기 LS일렉트릭 ESG 봉사단 '하이라이트' 발대식을 진행했다.

봉사단 '하이라이트'는 대학생 39명으로 구성됐다. 스마트에너지로 세상의 모든 곳을 밝히려는 LS일렉트릭 비전처럼, 농촌사회를 환하게 밝히자는 취지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번 봉사단은 고령자가 다수 거주하는 농촌주택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농촌지역 읍·면·동 중 5개 지역을 선정해 열악한 상태의 주택을 대상으로 전력·환경·생활개선 등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은 "ESG 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될 대학생 단원들이 밝은 에너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정근 봉사단 대표는"하이라이트 단원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상담자, 위로자, 힘을 북돋우는 자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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