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지역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가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2022년 지역예술가 초청리사이틀 두 번째 공연으로 오는 7월 2일(토)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지연의 '회색 도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인 이지연의 '회색도시'는 '보이지 않는 두려움'이란 소재로 '죽음(Death)'에 대한 두려움을 회색이라는 색으로 시각적인 요소와 함께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종합예술 형태의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현 무용계 트렌드를 전파하고 시민들이 공연 속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이 작품은 1장부터 3장까지 총 3개의 단락으로 이루어져 '두려움, 죽음, 남겨진 것들'로 이어지며, 삶을 살아가면서 변해가는 두려움들과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의 감정에 대해 표현하게 된다.

클래식과 팝송 등을 융합한 음악으로 구성된 현대무용 장르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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