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7월 8일까지 예봄갤러리서

충북교육문화원 미술관의 동물원 전개최 포스터
충북교육문화원 미술관의 동물원 전개최 포스터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문화원(원장 윤인중)은 '미술관의 동물원' 전을 8일부터 7월 8일까지 교육문화원 2층 예봄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종이를 통해 새롭게 구현하는 독특한 입체 작품을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작가 2명(김성경, 이서미)의 총 30여점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독창적인 입체 작품들은 종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실험적인 시도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방문객은 전시회에서 나만의 휴일 즐기기, 나의 색 찾기, 나의 정원 만들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나만의 휴일 즐기기'는 포토존 체험으로 관객이 SNS에 사진등을 올려 예술참여를 홍보할 수 있다.

'나의 색 찾기'는 컬러링북 체험으로 작품을 보고 다양한 미술재료를 활용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나의 정원 만들기'는 만들기 체험으로 종이를 이용한 나만의 정원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문화원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일상과 자연의 따뜻한 감성과 순수함을 표현하는 자리로 어린이와 어른이 다 함께 참여해 현대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체험하는 행복한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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