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 우암초등학교(교장 이상철)는 학교 인프라를 활용해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인 야구를 모든 학생이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야구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우암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구에 관심과 흥미를 높이며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이 기대되는 우암초 '야구 스포츠클럽'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8시 10분부터 8시 50분까지 40분간 운영된다.

우암초 야구장을 비롯한 야구체험 및 뉴스포츠 관련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며 남학생뿐 아니라 여학생도 서로 어우러져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2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상철 교장은 "앞으로도 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교스포츠 거점 학교로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야구 스포츠클럽은 기능, 경기규칙, 전술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되, 자체 경기를 통해 협동심, 사회성 등 가치와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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