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 흥덕문화의집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우리동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가 오는 22일 진행된다

8일 흥덕문화의집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연극배우가 직접 읽어주는 역사구연동화와 연극놀이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흥덕문화의 집이 주관하고 있다.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연극배우 홍석찬씨가 강사로 나선다.

연극배우 홍석찬씨는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13회 대한민국연극상' 자랑스러운 연극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주시립극단 상임연출, 창작극회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날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으랏차차 조선실록 수호대' 등 지역에 관한 동화를 읽고 대본을 직접 만들어 역할을 정해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흥덕문화의집 홈페이지(www.hdmunhwa.org)에서나 전화(☎ 043-274-7500)로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같은 달 22일 오후 4~6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청원구 향군로94번길 7)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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