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4곳 선정 환경개선·금융상담·정부지원사업 안내

증평신협 이문재 이사장이 13일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사업 대상 점포와 결연식을 맺고 있다. / 증평신협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신협(이사장 이문재)이 13일 이사장실에서 4개 점포와 결연식을 갖고 점포환경개선, 물품구매, 금융상담 등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증평신협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사업은 지역내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 및 사업가로서의 경영역량 강화 지원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증평신협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4개 점포에 대한 점포 환경개선은 물론 금융상담, 매출손익분석, 물품구매,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 각종 지원을 하게 된다.

이문재이사장은 "2021년도 증평장뜰시장상인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약속한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지난해 5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한데 이어서 올해에는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소외된 서민과 영세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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