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 배달 119' / 옥천소방서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는 건조한 날씨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기간(3~5월)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해 '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도내 3위에 선정됐다.

이번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6개 중점 추진과제를 높은 성과로 달성했으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특수시책 '안전 배달 119'로 군민들에게 안전대한 관심 유도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특수시책 '안전 배달 119'는 음식점 배달포장지에 다양한 소방시책 홍보물을 부착해 지역주민들의 일상적으로 생활을 하는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소방시책을 접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책을 활용해 불나면 대피먼저 슬로건을 알리고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의 중요성 및 자가설치 관심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소·소·심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홍보해 재난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옥천소방서는 지난 '21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결과'도내 3위에 선정됐으며 '22년도 충북 도정혁신 우수과제 선정에서 참여협력 및 일하는 방식 부문 각각 '최우수'에 선정됐다.

장창훈 서장은 "전 직원들이 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옥천소방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