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오후 2시 '제로웨이스트' 주제 강의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 평생학습관(관장 전지연)은 13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생태 인문학 아카데미'특강을 진행했다.

13일 청주시 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시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특강은 여우숲 학교 교장이며 숲 철학가인 김용규 강사를 초빙해 '숲을 만나다, 삶을 사랑하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생태 인문학 아카데미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평생학습관과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의 공동 개최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생태 인문학 아카데미는 오는 7월8일 오후 2시에 '제로웨이스트-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오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지연 청주시평생학습관장은 "탄소중립, 코로나 등으로 환경문제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이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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