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27일까지 4천800여명 참가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년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에 옥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13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8일까지 도내에서 26개 종목에 선수 3천257명, 임원 1천598명 등 총 4천855명이 도민체전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청주 558명, 제천 490명, 충주 484명, 음성 481명, 단양 453명, 옥천 415명, 진천 410명, 보은 398명, 괴산 397명, 영동 389명, 증평 380명 등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부 26(정식 24, 시범 2)종목과 학생부 4종목이 열린다. 시범종목은 풋살, 야구소프트볼, 합기도 등이다.

도체육회는 오는 28일 옥천군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시·군과 회원종목단체 실무담당자와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진추첨 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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