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렬)은 17일 '제21회 괴산증평 초등 동아리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렬)은 17일 '제21회 괴산증평 초등 동아리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송면·감물·장연초 3개 학교가, 2부는 괴산명덕초·삼보초·증평초·동인초 4개 학교가 참가 해 1:1 경기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했다.

동인초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7개 학교의 슛돌이들은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경기에 참여했다.

김종렬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개최되지 못한 동아리 축구를 다시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라운드를 힘차게 누비는 학생들의 즐거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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