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

천안시 창작스튜디오와 2022 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6인이 입주 협약을 체결한 모습./천안시 제공
천안시 창작스튜디오와 2022 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6인이 입주 협약을 체결한 모습./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창작스튜디오가 창작공간에 입주할 작가 6명을 선정했다.

창작스튜디오는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노블코믹스(웹툰, 웹소설), 영화, 드라마 등 스토리(기획/개발) 및 문예 창작 분야를 대상으로 총 5개실 창작공간에 입주할 6명의 대상자를 모집했다.

그중 심사를 통해 노블코믹스 분야 4명, 영화 분야 2명 작가를 선정했으며, 최근 6명 작가와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6인 작가들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하게 된다.

'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운영' 사업은 지역 창작자의 정주여건을 마련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천안시가 전문기관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위탁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담당자인 진흥원 영화드라마사업국 서미경 주임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천안시의 창작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우리와 함께하는 입주작가들이 국내 스토리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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