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모노레일 탑승·가족과 숲 체험원 산책·밧줄놀이 체험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가족센터(센터장 손광영)는 18일 생거진천자연휴양림에서 6월 가족 사랑의 날 '가족 숲 나들이 그린라이프' 행사를 진행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친밀감을 증진해 가족 건강을 향상하고자 월 1회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숲 모노레일 탑승을 시작으로 가족과 숲 체험원 산책, 밧줄놀이 체험으로 구성됐다.

오전, 오후로 나눠 2회에 걸쳐로 진행된 행사에는 총 20가족이 참가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이번 행사는 생거진천자연휴양림 숲 해설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천군가족센터는 안정된 가정 유지를 위해 상담·교육·문화·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전문기관으로 프로그램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jincheon.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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