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 청주에서 4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의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A씨에게서 타살혐의점을 발견, 이 집에 살던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다. B씨는 이달 초 A씨와 함께 집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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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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