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8일까지 접수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엑스포의 성공개최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입장권 자율할인협약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캠핑장 등 괴산군 관내 모든 업체이며 엑스포 기간(9.30~10.16.)중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판매 품목 등을 할인해주는 것으로 품목 및 금액은 업체가 자율로 결정하면 된다.

입장권 자율할인협약업체로 신청하면 조직위에서는 조직위 홈페이지 및 팸플릿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참여신청서를 괴산군(유기농정책과), 전통시장상인회, 시장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괴산군지부, 유기농엑스포조직위원회 등에 7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에서는 엑스포기간 중 산막이옛길유람선(2개소, 20%), 한지체험박물관(30~50%), 자연드림파크(조합원가), 중원대박물관(50%), 괴강국민여가캠핑장(5천원) 등 도내 9개 관광지와도 입장권 주요 연계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충청북도, 괴산군, IFOAM 주최로 9월 30일부터 10월 16일(17일간)까지 72만 관람객을 목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되며,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전시, 학술회의, 교육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유기농의 미래를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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