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

지난 14∼20일까지(7일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에서 음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조병옥) 소속 황유선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해 단체전 금 1개, 개인전 은 2개를 획득했다./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지난 14∼20일까지(7일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에서 음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조병옥) 소속 황유선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해 단체전 금 1개, 개인전 은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종합기록(토탈), 오픈 종합기록(토탈) 부문과 최고기록(베스트)부문에서 각각 금·은·동메달이 달린 대회로 황유선 선수는 개인전 아시아 토탈 부문과 오픈 토탈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에 참가해 양재원(충북장애인체육회), 김형희(서울시청)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유선 선수는 2021년부터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역도팀으로 합류해 매년 장애인역도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황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한 첫 번째 국제대회에서 금, 은을 획득해 선수 본인과 음성군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14∼20일까지(7일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에서 음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조병옥) 소속 황유선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해 단체전 금 1개, 개인전 은 2개를 획득했다./음성군 제공

황유선 선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음성군과 음성군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