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폭력 문제해결을 위한 비판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예비교사 대상 멘토링 캠프'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서원대학교가 7월 7일부터 예비교사와 현직교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폭력 문제해결을 위한 비판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학·지역사회 연계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서원대는 2년 연속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총 8회차 강의로 주제별 참석이 가능하며 서원대 목민관에서 대면 및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원대 사범대학 재학생 및 교직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캠프를 운영, 정조일 교사(충북여중)와 정재민 교사(문의중)가 미디어리터러시 수업 사례 공유와 직접 수업 설계 활동을 진행한다.

접수는 6월 30일까지 서원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폼으로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5회 이상 강의 이수자에게는 서원대학교 사범대학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서원대 사범대학 고영남 학장은 "대학·지역사회 연계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 접근성을 제고하고 대학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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