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 7시···금왕 금빛근린공원 일원

음성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오는 29일 저녁 7시 금왕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6월 15일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 일원에서 열린 1회차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 모습. /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오는 29일 저녁 7시 금왕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어쿠스틱밴드 '세자전거' ▷3인조 밴드 '3.14밴드' ▷'음성예총예술단'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 달 13일 저녁 7시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 27일 저녁 7시 음성읍 설성공원에서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예순 음성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5일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 일원에서 1회차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울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연은 ▷혼성밴드 '옐로위크' ▷3인조 밴드 '세자전거' ▷'양재기 품바'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다채로운 보컬들의 음색으로 전 연령층 모두가 즐길수 있는 신나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