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3년만에 개최···18개팀 250여 명의 어르신 출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제27회 음성군 노인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27일 음성읍 설성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3년만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음성군 지역에서 18개팀 250여 명의 어르신 게이트볼 선수가 출전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류학규)가 주최하고 음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올해로 27회를 맞았다.

지난 2019년 제26회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3년 만에 열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게이트볼은 대표적인 실버 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어르신의 신체단련과 건강유지에 더없이 좋은 여가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왕성한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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