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북도, 11개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업무 효율화를 위한 업무개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27일 충북도, 11개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업무 효율화를 위한 업무개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섭)가 농산어촌개발사업 업무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27일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 워스숍에는 충북도 농업정책과 및 관내 11개 지자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완료된 시설물의 이용자인 지역주민이 준공 완료된 시설물을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농어촌공사간 효율적인 인수인계 절차 방안 마련 및 준공시설물의 사후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마련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업무절차개선 등 적극 행정 및 지원을 통해 사업성과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농어촌개발부 관계자도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들도 참여 할 수 있는 지속적 소통창구 마련, 충북만의 모범 사례를 만드는 등 충북 지역 농촌지역 발전과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지역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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