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평생교육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사진. /공주대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평생교육원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예방 인식 개선과 여성 취, 창업률 증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주대 평생교육원은 서울 스페이스 살림에서 진행된 '제11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포상식'에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관상(센터장 박상옥), 종사자(선임 직업상담사 정옥란), 기업(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곰두레) 등 총 3개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는 '21년 운영 실적 평가에서 전국 158개 새일센터 중 상위 12개 새일센터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상옥 센터장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더 열심히 정진하는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될 것"이라며 "공주지역의 대표적인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서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고, 진정한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데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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