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1명·4급 3명·5급 12명

청주시청사 전경.
청주시청사 전경.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는 민선8기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한 5급 이상 결원직위에 대한 승진 내정자를 28일자로 발표했다.

이번 승진내정 인사는 상생발전방안 합의사항이 오는 30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조직의 화합과 안정을 도모하고 민선8기 시정의 역점·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명부순위, 최초·현직급 임용일, 업무추진능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정했다.

박철완
박철완
신승철
신승철
강호경
연창호

박철완 기획행정실장이 3급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4급 지방서기관에 신승철 복지정책과장이 지방기술서기관에 강호경 하수처리과장과 연창호 하수정책과장이 각각 승진했다.

또 5급 지방행정사무관에 이진구 감사관 감사팀장, 김명영 기업투자지원과 기업지원팀장, 성은숙 예산과 예산1팀장이 각각 승진 내정되는 등 모두 12명이 승진 내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정 역점·현안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해 시정에 대한 이해력과 능동적 대처 능력을 갖추고 일 중심의 능력 있는 공무원을 승진, 발탁, 전보했다"며 "앞으로 민선8기 주요 정책사업에 추동력을 강화하고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실적과 능력에 따른 공정한 인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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