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 영운동 살인사건 피의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29일 살인 혐의로 구속된 A(45)씨를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의 한 빌라에서 여자친구 B씨를 살해했다. 범행 다음날부터 도주행각을 벌인 그는 4일 만에 경기 수원시 모처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여자친구와 다투다 화가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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