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라운드테이블 개최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지속가능한 예술을 위한 연결-국제교류 활성화방안 라운드테이블'을 오는 7월 5일 오후 4시에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30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국제교류 및 진출에 대한 충북예술현장의 고민을 청취하고 국제교류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예술교류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시기획자이자 출판 및 정책연구 등 다양한 국제프로젝트를 추진해온 팩토리2 홍보라 대표가 '국제협력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의 교류담당자인 김병욱 실장과 전시담당자인 김지영 팀장은 '헝가리 문화예술교류 현황 및 동향' 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이영광(세한대학교 전통연희과 강의 교수겸 사물놀이 몰개 대표), 김지영(극단 꼭두광대 상임작가 겸 배우), 박진명(시각작가 겸 단체 샘이깊은물 대표) 지역예술인이 모여, 국제진출·국제 교류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한국 문화예술이 세계 속에서 주목받으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만큼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지역예술가와 국제예술가 협업지원이 다각화 될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참여 신청 문의는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팀 (☎ 043-224-56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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