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미술관 오는 7월31일까지

[쉐마미술관] 2022 제9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_한·중 현대미술의 새로운 좌표_포스터
[쉐마미술관] 2022 제9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_한·중 현대미술의 새로운 좌표_포스터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쉐마미술관이 오는 7월 31일까지 제9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 - '한·중 현대미술의 새로운 좌표'를 개최한다.

30일 쉐마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청주의 대표적인 국제교류전으로 세계미술의 다양성과 고유성의 문제에 주목하고 현대미술의 흐름을 확인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단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와 청주지역을 연고로 활동하는 한국작가 9명과 중국 베이징과 충칭에서 활동하는 중국작가 9명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박승순, 선.미.공간 8-28, 120x120cm, Oil on Canvas, 2020
박승순, 선.미.공간 8-28, 120x120cm, Oil on Canvas, 2020
무레이 Mulei, Infinity, Video(5m), 2021
무레이 Mulei, Infinity, Video(5m), 2021

한국 작가로는 청주 화단을 대표하는 김재관, 박승순, 박진명, 박영학, 방효성, 이규식, 진익송, 최민건, 하명복 작가가, 중국작가는 창 신(Cang Xin), 덩상동(Deng Shangdong), 무레이(Mulei), 이자신(Li Jiaxin), 장정정(Zhang Zengzeng), 저우빈(Zhou Bin), 주이밍(Zhu Yiming),진젠룽(Jin Jianrong), 이신모(Li xinmo)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평면, 입체, 영상을 비롯한 현대미술작품 5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영애 쉐마미술관 큐레이터는 "다양한 매체, 다양한 질료의 실험을 통해 개개인의 예술세계와 현대 미술 전반의 변화를 살펴보고 조망해 보는 소통의 전시"라면서 "우리의 현재를 조망해 보며 확장된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박은지 starj3522@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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