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충북중기청-충북수출클럽'이 3자 양해각서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 수출 및 고용안정에 협조하기로 했다./고용노동부 청주지청
29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충북중기청-충북수출클럽'이 3자 양해각서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 수출 및 고용안정에 협조하기로 했다./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김우동),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 충북수출클럽(회장 어정선) 등 3개 기관·단체는 충북중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및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출 및 인력수급 관련 애로점 해소, 각종 정부 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 구인·구직 정보 제공, 기업규제 발굴·해소 등 다양한 기업환경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청주고용노동지청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안정된 고용노동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업 기반이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은 "금번 협약체결이 지역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출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수출클럽은 지역 수출기업 간 수출 노하우 및 정보공유를 통해 수출 확대 및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에 설립돼 현재 80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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