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장 선거 '3파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장 선거 '3파전'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2.07.0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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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14개 지회 정회원 2천833명 투표 진행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제13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도지부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이번 충북도지부장 선거 출마자는 연임에 도전하는 윤창규(까치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현 지부장을 비롯해 김대중 렉스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 대표와 박성래 오송역청담공인중개사무소 대표 등 3명이 출마했다. 전국에서 광주지부와 함께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이들 세 명은 협회의 '투명한 운영과 소통 강화'를 핵심 운영 방침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각자만의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호1번 김대중(1959년생) 렉스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 대표<br>
호1번 김대중(1959년생) 렉스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 대표

후보자별 공약을 살펴보면 기호1번 김대중 후보는 '변화와 개혁, 소통과 화합'을 슬로건으로 잡고 8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투명하고 공정한 지부 운영 ▷지부 교육장 개방 및 이용 활성화 ▷지부 소유 지부회관 매입 ▷여성회원 지위향상 및 권익보호 ▷회원 업무영역 확대 ▷지역 균형 혜택 ▷컨설팅·무등록·유사중개 척결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등이다.
 

기호2번 박성래(1974년생) 오송역청담공인중개사무소 대표
기호2번 박성래(1974년생) 오송역청담공인중개사무소 대표


기호2번 박성래 후보는 '지금 충북은 변화가 필요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협회 투명 운영 ▷회원 간 소통 강화 ▷열린 교육장 ▷동호회 활성화로 친목 도모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한 각급 조직 운영 ▷소통창구 통해 회원고충해결 ▷유튜브, 블로그 등 찾아가는 특강 ▷충북지부 유튜브 채널 개설로 정보 공유 ▷고유기술 전문양성화로 업무영역 확보 ▷불법 무등록업소 퇴치 등 10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기호3번 윤창규(1957년생) 까치공인중개사무소 대표
기호3번 윤창규(1957년생) 까치공인중개사무소 대표

기호3번 윤창규 후보는 '지부를 바꿀 사람! 한다면 하는 사람! 협회장과 소통하는 사람!'을 슬로건으로 ▷충북지부 회원 신축 이전 ▷대형 플랫폼 중개업 진출 저지 ▷표시광고법 개정 ▷지회·지부 역할분담으로 회원 권익보호 ▷정치권 유대관계로 법안처리 협조 ▷봉사활동 전 지회 확산 ▷투명한 지부 운영 ▷교육의 질적 향상 ▷분쟁조정위원회 활성화 ▷협회 의무가입제 관철 ▷한방활성화를 통한 광고비 절감 ▷협회 세종시 이전 등 12가지를 공약했다.

이번 충북지부장 선거는 지난달 29일 접수를 마감한 뒤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선거 운동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다.

충북지부 투표권자는 14개 지회 정회원 2천833명이다. 선거에서 다득표자가 지부장으로 선출되며 동표일 시 연장자가 당선된다.

아울러 청주 4개(상당·서원·흥덕·청원) 지회를 비롯한 충북 10개 시·군지회장 선거도 함께 펼쳐진다.

충북지부장 및 각 시·군지회장 선거는 오는 13일 도내 14개 지역별 투표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강재진(모야공인중개사무소 대표)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달 30일부터 본격 운동이 시작되면서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모든 선거관리위원들이 협력해 공정한 선거로 치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부장 및 지회장 임기는 3년이며, 한 번 연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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