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

쿠팡은 오는 9월 30일까지 충북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기획전을 연다./사진=쿠팡
쿠팡은 오는 9월 30일까지 충북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기획전을 연다. /쿠팡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쿠팡과 충청북도·충북기업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기획전을 연다.

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상생기획전은 충청북도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쿠팡 배너 광고 등 마케팅 지원을 받고 최대 20% 할인된 가격의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온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쿠팡은 충청북도를 포함해 전국 모든 지역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쿠팡은 작년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총 4천억 원을 투자해 대형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충북지역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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