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제9대 충주시의회가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열어 4년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개회 첫날인 5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다.

이튿날인 6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신설된 복지환경위원회를 포함한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제9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한다.

이어 다음 날인 7일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8일부터 12일까지는 집행부로부터 시정 전반에 관한 2022년도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13일은 각 상임위에서 '충주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과 기타안건을 심사하며, 마지막 날인 14일에 6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제9대 의회는 전체 19명의 의원 가운데 국민의힘 11명, 더불어민주당 8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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